성남고용노동지청,「세대간 상생 고용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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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2-15 18:53본문
성남고용노동지청,「세대간 상생 고용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확산
올해 10개 기업, 청년 정규직 채용자 972명 재정지원 결정
지원금액은 청년 1명당 최대 2년간 2,160만원 지원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금년도 한국국제협력단, 에스케이하이닉스(주) 등 10개 기업의 청년 정규직 신규채용자 972명에 대한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대간 상생 고용지원」사업은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청년 구직자의 채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①상생 노력과 ②청년 정규직 신규 채용한 기업에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난해 8월 도입되어 시행 중이다.
상생 노력에는 일정 연령을 기준으로 임금을 감액하는 대신 고용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거나, 근속연수 뿐만 아니라 직무특성, 수행능력 등이 임금과 연계될 수 있도록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포함된다.
신규채용된 청년 1명당 중견‧중소기업에는 연간 1,080만원 한도, 대기업‧공공기관에는 연간 540만원 한도로 각각 2년간 지원한다. 이번 제도는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세대간 상생 노력 및 청년 고용창출이 우수한 기업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지원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성남고용복지+센터 또는 고용보험 전산망(www.ei.go.kr)을 통해 참여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를 제출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성남고용복지+센터 기업지원팀(031-739-3170~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은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을 통해 기업이 청년 신규채용을 확대하여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사업 설명회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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