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 14대 증차 발대식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 14대 증차 발대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11-01 18:11

본문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 14대 증차 발대식
       모두 56대 운행,이동 편의 높여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42대이던 복지콜택시를 모두 56대로 늘려 11월 1일부터 확대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장애인과 복지콜택시 운수종사자, 콜센터 직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콜택시 14대 증차 발대식’을 했다.

 

운행은 위탁업체인 성남시내버스㈜ 택시사업부가 맡아 운전자들은 이날 친절서비스와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증차한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이다.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복지콜택시와 같은 차종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대당 4700만원이며, 성남시는 모두 6억5800만원을 투입해 ‘ㄱ’과 ‘ㄴ’ 개발사에서 사들였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현재 3만5180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현재 8018명), 지체 3급 장애인(현재 1977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콜센터(☎1577-1158)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지 1500원이며, 거리 144m당 요금 50원이 가산된다. 야간 할증과 시외 요금은 각각 20% 합산된다.

 

지난해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는 15만600회 운행에 21만7000명(동승자 포함)이 이용했다. 한 달 평균 1만2550회 운행에 1만8000명(하루 418회·600명)이 이용한 셈이다. 올해 들어서는 한 달 평균 1만4100회 운행에 2만5000명(하루 470회·833명)이 이용했다. 장애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 이용자는 증가 추세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해 2011년 13대로 늘리고, 2012년 20대로, 2013년 42대로, 올해 56대로 점차 늘렸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등이 규정한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꼴로 장애인 콜택시 도입 의무”에 따른 법정 대수 40대의 1.4배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