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의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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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1-09 10:52본문
전해철의원, 더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사퇴
'경선 공정성 불식하고 지방선거 승리위해 매진'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전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와 국회 정론관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에 출마 하기위해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 의원은 “공정한 경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경기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면서“저는 이제 공정한 경선을 위해 도당위원장을 사퇴하고 한 명의 당원으로 경기도민 여러분의 판단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경기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고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6월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 속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당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제가 도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마치 도당 공천권을 활용하려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공정성에 한 점 의문을 남길 우려가 있다면 내려놓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고 도당위원장 사퇴의 입장도 설명했다.
이날 전 의원의 공식 출마선언에 따라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양기대 광명시장과 더불어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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