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직원, 본사사옥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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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2-01 19:49본문
성남산업진흥재단 직원, 본사사옥에서 추락사
현장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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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하 공공기관인 성남산업진흥재단 소속 김모(56세)직원이 1일 오전 11시30분경에 본사사옥 7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분당구 정자동에 소재한 성남산업진흥재단 건물 밑에 추락한 김모씨를 건물 관리인이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에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김모씨가 평소에도 말이 없이 과묵한 편이었으며 5년 전에 큰 수술을 한 뒤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사고당일 전 3일 동안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가 사고당일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성남시 산하기관으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성남시 관내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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