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향토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공연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 향토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5-29 10:41

본문




성남 향토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공연
   6월 2일 오후6시, 야탑역 광장에서 열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주최하고, 성남농악보존협회(회장 강승호)주관, 성남시가 후원하는 향토민속놀이 ‘오리뜰 농악’ 공연이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6시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타악 연희단 가락지’의 ‘길놀이와 선반 설장구’를 시작으로 ‘풍물꾸러기’ 어린이 사물놀이팀이 공연하며, 성남 오리뜰농악 보존회가 ‘비나리’ 와 ‘오리뜰농악’의 공연을 마련한다.


성남 오리뜰농악은,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지정받아, 복원된 지 10년째가 되었고, 제5회 전국풍물경연대회의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대회에서 수차례 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의 대표 행사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7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6호 지정됐다.


‘오리뜰’은,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의 평야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오리뜰 농악’은 1940년대부터 70년대 말까지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오리뜰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전성기를 누리다, 1989년 분당 신도시 개발로 한때 자취를 감추었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오리뜰 농악은 노동과 놀이가 결합한 두레농악으로, 주민화합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대동놀이였다” 며, “오리뜰 농악이 성남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노력으로 전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농악단으로 발전시켜서 성남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