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없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판교테크노밸리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1-14 11:16

본문



'판교테크노밸리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없다'
성남상공회의소,상권분석 프로그램 활용해 유동인구 현황분석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주말·주중의 유동인구 편차가 심하고 평일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판교테크노밸리내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18년 10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내 유동인구는 128,276명으로 전월대비 8.71%, 전년 동기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말 유동인구는 전체 유동인구의 17%인 21,807명을 기록하고 있어 주말·주중의 편차가 심하고 평일의 경우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중앙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도 시행, 워라밸(Working-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의 의식 변화 등 사회적인 요인과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 및 행사가 충분하지 않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주말·평일 저녁을 중심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확충과 정기적인 행사 개최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성남시에서 계획중인 판교트램 노선과의 연계 차원에서 주요 정류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소마케팅 전략과 판교테크노밸리내 쉐어하우스·임대아파트 조성 등 청년층의 정주여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 걸으면서 개인효용을 높일 수 있는 거리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유휴시설이나 공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문화적인 요소가 결합된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