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불법 정치자금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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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29 11:15본문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불법 정치자금 의혹 '반박'
운전기사 지원의혹…'차량 자원봉사' 해명
은수미 더민주당 성남시장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조폭기업가 지원설과 관련 단 한푼의 불법정치 자금도 수수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은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조폭출신 업체로부터 운전기사 등을 후원받았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A씨는 조직국장과 사무국장이 수행할 수 없는 일정에 한정해서 자원봉사를 해줬다"며 "차량 자원봉사 도움을 받기 전과, 받는 과정에서 그에게 몇 번이나 순수한 자원봉사임을 확인했고 저와 만난 분들께도 A씨를 그렇게 소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은후보는 "그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의 대가를 제3자에게 제공받았다고 한다"며 "저는 둘 사이에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은 후보는 "저는 그 회사의 전 대표에게 한 푼의 불법정치자금도 수수하지 않았고 또한 A씨를 그 대표로부터 소개받지 않았다"며 "차량운전 자원봉사와 관련된 어떠한 지원도 요청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차량운전 자원봉사와 관련하여 제3자가 지원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은 바가 없다. 만약에 그걸 알았다면 당장 그만두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게 은후보는 "일련의 사태가 저를 향한 정치적 음해이고 배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치졸한 음모와 모략, 정치적 음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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