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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의원,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 운영위원 발탁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온전한 실현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지환의원(바른미래당, 성남8)이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의 운영위원으로 발탁되었다.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 주최로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가 출범했다.
 

당해 연대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 간의 협약을 맺고, 후보 간의 정책연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발족했다.
 

이날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는 거버넌스 후보 협약문 및 출범선언문을 통하여 주민주권 철학과 원칙에 따라 지역 정치를 정상화하고 발전에 앞장서며,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며,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수평적 연대 및 협력 등을 다짐했다.
 

김의원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를 위하여 지방정부로의 권한 이양·재분배를 각종 토론회 등에 참석하여 강조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의 간사로 활동하며 경기도만의 개헌의견을 제시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김의원은 “우리가 만드는 지방분권을 통하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온전한 실현이 이뤄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민주권자치분권후보연대 및 거버넌스 후보 협약 캠페인은 지방선거를 시행함에 있어서 후보자들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지방 자치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여 지역 사회 통합 및 자치 역량 기반의 확대를 약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바,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