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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더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피소'

 성남공정선거시민모임, 공선법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
 

6.13 지방선거의 열기가 점차 가열되는 가운데 더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중 유력주자인 은수미(54)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혐의로 피소돼 향후 시장후보 경선판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남공정선거시민모임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은수미 더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성남공정선거시민모임 고발장에 따르면 은수미 예비후보는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더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 등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 될  공직자 선거중립의무를 위반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공직에 나서고자 하는 공직자라면 법을 엄히 준수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만큼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루워져 정의가 바로 세워져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은수미 예비후보 켐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취지는 성남시장 출마를 목적으로 청와대 재직중에 정당주체 행사에 참여 했는지 그의도가 중요하다며 잘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