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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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12 16:57본문
‘성남문화원’,「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
한국문화원연합회가, 10월 11일 개최한 ‘2011 문화원의 날 기념식’ 에서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이 대한민국 문화원상 문화창달(문화예술 국내외 교류)부문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제정된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전국 228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1차, 2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1회 문화협력, 2회 우수프로그램에 이어, 금년 3회 문화창달 부문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성남문화원은 2006년도부터 성남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에서, 성남의 대표 역사 인물인 둔촌 이집 선생의 효행과 충절을 널리 알리는 ‘둔촌 중국백일장‘을 6년째 개최하여, 심양시 조선족 학생 및 시민사회에 성남시의 역사 · 문화를 인식시켜 주었으며, 3년간 심양시 조선족문학회와 ’한·중 시낭송회 및 책읽기‘, ’한·중 학술토론회‘, ’문학특강‘ 등 국제 자매도시 간 “문화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8년 7월 5일 개원한 성남문화원은 ‘향토문화연구소’, ‘문화학교’ 등 5개 부설기관을 운영하면서, 향토문화 발굴 및 조사, 문화교육, 전통 민속보존, 국경일 경축식 거행, 국제문화교류 사업 등 연간 40여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성남시로부터 <수내동 고가>, <성남·서현문화의 집> 세 곳을 위탁·운영하는 총체적 문화단체로, 전국권에서 손꼽히는 33년간 역사를 누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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