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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중소기업제품,‘CIS’해외시장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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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6-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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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중소기업제품,‘CIS’해외시장서 인정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에 4천만불 수출 상담

성남시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해외시장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관내 10개 중소기업체로 구성된 ‘CIS(독립국가연합) 통상촉진단’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3개국에 파견해 4천만불(440억원)규모의 무역상담을 벌여 앞으로 2천100만불(231억원) 규모 수출길을 열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CIS 통상촉진단’으로 파견된 관내 중소기업 ㈜스킨렉스, 트윈글로벌, ㈜J&L, ㈜웰로스코리아, 지알텔레콤㈜, ㈜넥스트파피루스, ㈜나노솔루션, ㈜코모텍, ㈜창성에이스산업, 테크하임㈜ 등은 현지에서 미용의료기기, 자동차오일필터, 기능성화장품, 주방녹물필터, GPS단말기, e-book단말기, 네트워크스토리지, 서보모터, 화재감지시스템, 의료영상시스템 등 종합물품을 상담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파견 업체 가운데 ㈜코모텍은 우즈베키스탄의‘Fund for Reconstruction’사와 200만불(22억원) 상당의 자동차용 부품 모터를 수출하기로 계약하는 한편 부품 자동화 생산 현지화를 제안 받았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카자흐스탄 ‘Alaman-A’사와 화재 폭발 감시 장비를 30만불(3억3천만원) 규모로 수출하기로 했다.

또, 테크하임㈜은 우크라이나의 ‘Incom 테코놀로지’사와 협력해 현지 Boris 병원 등에 의료영상시스템인 PACS를 설치하기로 하고, 100만불(11억원)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CIS 통상촉진단 파견 기간동안 현지 지역 언론사들이 성남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성남시청의 윤학상 지식산업과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방송국’ 등 3개 언론사와 방송인터뷰를 갖고 성남시와 참가 중소기업체들을 소개했다.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이번 파견 기업들에 대한 사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잠재력이 높은 해외유망시장의 판로개척을 적극 도와줄 계획이다.

독립국가연합(CIS. Commom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은 1991년 구 소련이 소멸되면서 소련에 속해 있던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이 결성한 정치공동체로 주권선언 및 독립선언을 한 각 공화국들의 연합이다.

이번에‘통상촉진단’이 파견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3개국은 CIS 국가 중 경제성장이 가장 뚜렷한 시장이자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최적의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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