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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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07 13:54본문
성남일화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달린다!’
성남 일화가 ‘팬들과 함께 하는 자전거 오픈 트레이닝’(이하 ‘팬자오’)을 진행한다.
성남 선수단은 전남전(8일 15시/탄천종합운동장) 다음날인 9일 오전 11시 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탄천 자전거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선수단 25명에 팬 25명 등 총 50명이 탄천 자전거 도로 중, 태평-정자 구간을 1시간에 걸쳐 왕복하는 일정이다. 반환점인 정자역 부근에서는 스트레칭과 복근 운동 등 가벼운 회복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1일 저녁 7시 탄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일요일 오전을 맞아 탄천에 운동을 나온 일반 시민들에게 선수들과 팬들이 직접 경기를 알리고 관전을 유도 한다.
이번 ‘팬자오’는 성남 선수들이 경기 다음날 실시하는 ‘탄천 자전거 회복 훈련’을 팬 참여 이벤트로 확장한 것이다.
‘탄천 자전거 회복 훈련’은 신태용 감독이 올 시즌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탁트인 자연 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격렬한 경기로 지친 근육을 풀어주고 동시에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좋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팬 참가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대여 및 자전거용 구단 깃발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성남은 어버이날인 8일 전남전과 사흘 뒤인 11일 감바 오사카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19시30분)을 '가정의 달' 기념 경기로 선정하고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무료 초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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