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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심위명단 17명 발표

성남시 신상진(중원)포함...친박계 4명 포진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원유철)은 14일 제5회 6·2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공천심사를 대행할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 명단 17명을 발표했다.

(한) 경기도당 공심위는 위원장에 원유철 위원장, 부위원장에 정진섭(광주), 신상진(성남 중원구), 한선교(용인 수지) 의원을 선정했다.

또한 공심위 위원에는 김성수 의원(양주, 동두천), 이화수 의원(안산 상록 갑), 김성회 의원(화성), 김영우 의원(포천 연천) 등 4명의 현역 의원이 선정됐다.

또한 원외위원장에는 이현재 하남시 당협위원장, 안병도 부천 오정구 당협위원장, 함진규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유영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외부인사에는 정태자 경기도당 사회복지단체위원장, 김명숙 경기도 새마을사랑모임회장, 정원주 전국 보육학과 교수협의회 부회장, 조소영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임현 단국대 법대교수 등을 임명했다.

한편 그동안 성남시 대표로 언론을 통해 거론되던 신영수 의원(수정)이 공심위에 포함되지 않고 대신 신상진(중원)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중에 친박계 인사로는 한선교(용인 수지) 김성수 의원(양주, 동두천),함진규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유영하 (군포시 당협위원장)등이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