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분위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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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2-12 09:33본문
성남시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분위기 ‘UP’
성남시는 올 설 명절을 전후해 지역단체와 일반시민들의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한층 고조된 설 명절을 보냈다.
성남농협(조합장 윤만수)은 지난 10일 백미 10㎏, 100포(2백3십만원 상당)를 성남시(시장 이대엽)에 기탁한데 이어 정자1동에 소재한 시행·분양대행업체 (주)MDM(대표이사 문주현)도 백미 10㎏, 100포를 기탁해 왔다. 같은 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신창기)은 성남시를 방문해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1천628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경기도내 시군을 대표해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도 성남시 무한감동 후원계좌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지난 9일에는 분당구 분당동에 소재한 분당복합발전처인 한국남동발전(대표 장도수)가 성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분당구청에 기탁해 왔으며, 같은 날 분당 청솔회(분당구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는 야탑동에 소재한 정신지체장애 시설인 임마누엘의 집(시설장 김성애)을 방문해 김, 참치캔 등 3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면서 시설이용자들을 격려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주)에이스 침대(대표 안성호)가 쌀 10㎏, 911포(2천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고, 같은 날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다림건설(대표 이계영)도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특히 분당구 백현동에 거주하는 지체4급 장애인 임정민 씨(45)는 평소 불편한 몸으로 시간을 쪼개 폐휴지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어려운이웃에 전달할 백미 20kg, 7포를 사들고 지난달 말일 백현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 밖에도 야탑2동은 ‘사랑의 성금제’를 운영해 1천1백만원의 성금을, 신흥3동은 800만원상당의 쌀을, 양지동은 2천여만원상당의 쌀과 성남사랑상품권을, 상대원1동은 3천2백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했다.
성남시는 또한 지난 2일 지역 내 모자가정 등 10명을 한국일보 내고장사랑운동본부의 ‘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추천해주세요’에 추천해 세대당 50~100만원씩 지원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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