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 추모의 집’짓는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제2 추모의 집’짓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11-23 10:29

본문

성남시 ‘제2 추모의 집’짓는다

오는 26일 ‘성남시 제2추모의집 및 장례식장’ 공사 착공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122번지 영생관리사업소 부지 내에 내년 11월 ‘추모의 집(봉안당)과 장례식장’이 추가로 세워질 전망이다.

시는 영생관리사업소 내 추모의 집이 내년 하반기 중 만장이 예정됨에 따라 2만5천기 규모의 ‘제2추모의 집 및 장례식장’을 건립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 ‘성남시 제2추모의 집 및 장례식장’공사를 시작하며, 1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사업비 총 173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영생관리사업소 부지 내 새로 건립 될‘제2추모의 집’은 2,300㎡ 부지에 지하1~지상 3층 연면적 2,090㎡ 규모로 지어진다. 유골함 2만5천기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 시설, 녹지조경공간, 휴게시설, 1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장례식장은 6,610㎡ 부지에 지하1~지상 2층 연면적 2,888㎡ 규모로 건립되며, 7개의 빈소와 영결식장, 입관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2001년 말 1만6천750기 규모로 건립된 현 추모의 집은 하루평균 3~4기 꼴로 유골이 안치되면서 최근(11월 20일 현재)까지 1만4천768기(88.1%)가 안치됐고, 내년 하반기면 만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2만5천기 규모의 이번 제2추모의집 시설을 완공하면 앞으로 20년 정도 성남지역 납골당 수요는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리한 선진종합장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4832.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