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시의원들, 준예산 사태 하루 전에 장외여론전 돌입
'민주당은 예결위로 복귀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2-30 09:58본문
국민의힘 시의원들, 준예산 사태 하루 전에 장외여론전 돌입
'민주당은 예결위로 복귀하라'
성남시의회가 2023년 예산안이 민주당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이 출석을 거부해 의결이 되지 못한 가운데 3주째 예산결산위원회의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지난 29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장외로 나가 여론전에 돌입했다. 실제로 준예산 사태를 하루 앞두고 장외로 뛰쳐 나간 것이다.
이들은 “민주당이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협의회가 갈등이 있다는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고 맹 비난하며 아직도 중차대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청년기본소득 예산 편성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성남시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어불성설의 발언을 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고 되물었다.
이어 이들은 “진정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당연히 취업에 대한 지원이 먼저이고, 단 24세 청년에 국한된 사업보다 만19세에서 34세에 이르는 청년층에게 고루고루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 이전글신상진 성남시장,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 새기며, 새로운 50년 준비할 것” 22.12.30
- 다음글성남시의회협의회(민),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 의원 간 갈등으로 준예산 사태 직면 22.12.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