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및 공공기관 다중시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위해 ‘올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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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06 09:02본문
성남시 및 공공기관 다중시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위해 ‘올 스톱’
도서관 14곳, 도시개발공사, 청소년재단 등 모든 다중시설 긴급휴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5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성남시청 및 산하기관의 모든 다중 스포츠 문화시설과 함께 도서관 14곳을 긴급휴관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성남시 공공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은 14개 도서관 내 총 16곳으로, 하루 평균 4173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다중문화이용시설이다.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들과 스포츠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극단의 조치다.
이와 함께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2월 3일~3월 31일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도는 일부 중단된다.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해줄 예정이다.
성남시 산하기관인 도시개발공사, 청소년재단의 다중 스포츠 문화시설도 2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한시 휴장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6곳 실내 체육시설은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산성동 산성실내 배드민턴장 ▲은행동 은행다목적 체육관 ▲삼평동 판교스포츠센터다.
청소년재단 산하 9개 시설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청년지원센터이다.
이와 더불어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노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상황 관리에 들어가 이한규 차장(부시장) 주재로 ‘일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상황 진정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분당구보건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집중하기위하여 양·한방 진료를 중단하고 진료인력(의사 2명)을 선별진료소에, 3개동에 근무중인 간호사(6명)를 감염증 민원상담업무 각각 투입하여 감염병 대응 인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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