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의원, 당대표 출마 선전했지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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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03 22:42 댓글 0본문
신상진 의원, 당대표 출마 선전했지만 3위
자유한국당의 역동적인 변화와 지지를 회복에 앞장서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경기 성남 중원)이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마무리하면서, 향후 자유한국당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고 당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의원은 7월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하고, 이후 있은 당선자 발표에서 당대표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홍준표 후보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낙선한 원유철 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보름여 간 함께 선거운동을 하며 당선된 최고위원들과 낙선한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에게도 각각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했다.
이어 신의원은, “이번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정말 다 쓰러져가는 자유한국당을 새롭게 일으키고 혁신하겠다는 일념으로 4선 중진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통감하며 출마했다”면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한결같이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의원은, “앞으로 더욱 배우고 노력하겠다”면서, “당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고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는데 모두 힘을 합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기득권 세력의 구태정치와 계파정치와 영원히 결별할 수 있도록 국회 상임위원장이자 4선 중진의원으로서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