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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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6-28 07:58 댓글 0본문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개관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 복지증진에 기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2017년 6월 27일 공식 오픈하여 독거노인 보호 사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1층 강당에서 김옥인 복지보건국장,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독거어르신 및 생활관리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서비스연계 및 조정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현재 관리하는 독거노인은 4,300여명으로
생활관리사 1명이 20명에서 25명의 담당하는 독거어르신이 있으며 주 1회 방문 및 주2회 이상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2017년 6월 중 성남시 독거노인 현황조사 시 생활관리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노인 발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에게 가스·화재 감지기 등을 댁내에 설치하여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대상 어르신이 빨리 인지하여 응급상황을 조기에 대처할 수 있게 하였다.
성남시 김옥인 복지보건국장은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독거노인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