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빌리지, 세계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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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23 07:33 댓글 0본문
썬빌리지, 세계를 향한다
세계진출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K-밸리 재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18일 전하진 국회의원과 브라질의 LINOGEN INSTITUTE 주성호 박사, 강원대학교 박종찬 교수 등과 함께 브라질, 니카라과이 등 중남아메리카에 썬빌리지 진출을 위한 협약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중남아메리카는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기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브라질은 2024년까지 태양광발전 용량을 7GW로 확대하는 등 태양광 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LINOGEN INSTITUTE는 K-밸리재단의 ‘썬빌리지’를 브라질에 구축하여 에너지 자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전하진 의원은 “썬빌리지는 태양광 에너지와 ICT, 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유경제와 자아실현이 가능한 미래 삶의 모델로써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썬빌리지 구축으로 브라질이 에너지 자립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성호 박사는 1966년 브라질로 이민 후 Hospital das Clínicas da Faculdade de Medicina FMUSP에서 의사와 세계한인민주회의(The Central Committee of Democratic Congress on Global Koreans) 브라질 대표, 인천광역시 국제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LINOGEN INSTITUTE를 경영하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