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대 안성욱, '청년은 국가의 힘,미래의 희망' > 주요뉴스

성남세대 안성욱, '청년은 국가의 힘,미래의 희망' 
중원 더민주당 안성욱 예비후보 ‘청년클릭’과 ‘3청 공약 협약’ 맺어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정책의 하나로 진행된 성남시의 청년배당이 전국적으로 크게 어필되면서 청년실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다가오는 4.13 총선에 나서는 일부 예비후보들이 청년단체와 문제해결과 다짐을 하기위한 협약식을 가지는 등 청년문제에 앞장서기로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안성욱 변호사는 23일 오후 ‘청년클릭(대표 고강섭)’과 ‘3청 공약 협약’을 맺어 이른바 ‘성남세대’답게 청년들의 용기를 북돋우며 이들과 함께 문제를 헤쳐 나가는 것에 앞장섰다.

‘3청 공약’은 푸르게 청(靑), 맑게 청(淸), 진실되게 청(請)의 3청으로 청년연령의 법적 규정화를 통해 청년기본법 제정과 만 18세로 선거권을 조정하는 청년의 권리 주장 그리고 청년의 일자리 정책을 세우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안성욱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3공 공약 협약식’에서 ‘청년클릭’을 대표한 이수영 청년정책협약추진위원장은 “청년의 미래가 밝아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청년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계신 안 후보님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수영 위원장은 또 “청년클릭은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청년인증 후보인 안성욱 예비후보에 대한 보도자료도 내고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를 통해 미력하나마 당선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청년클릭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여러 청년관련 좋은 정책도 제안해 주시면 앞으로 청년관련 공약에 적극 반영해서 선거에 임해 당선되면 국회가서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요즘같이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미래가 없고 더 절망했던 시기는 없었는데 우리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함께 문제를 헤쳐 나가고자 한다”며 “본선에 나가면 본인의 공보물에 ‘3청 공약’을 삽입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청년은 국가의 힘이고 미래의 희망”이라고 전제하고 “이재명 성남시장께서 실천하는 3대 무상 복지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손잡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청년배당’은 논평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 정치에서 복지라는 중요한 정책분야에서 청년들이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왔는데 특히 복지분야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을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왔던 것은 정책이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청년문제에 대한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며 “청년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정치권에 시각을 관심을 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날의 청년문제는 경제의 민주화로 볼 수 있다”면서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사회적 목표 등을 축적해서 나눠 갖는게 기본적인 경제원칙인데 청년들이 소외되어 있는 부분 등을 우리 정치권이 나서서 청년들이 다른 계층에서 일한만큼 대접을 받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근본으로 이를 확립시키는 그런 차원에서의 정치를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청년클릭(YOUTH CLICK PARTY)은 청년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청년의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단체로, 50명의 운영위원과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적 네트워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