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의 회원사,자선골프대회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10-07 19:40 댓글 0본문
성남상의 회원사,자선골프대회 열려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 나눔문화 확산 시키겠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10월 6일(화) 용인시 모현면에 있는 레이크사이드CC에서 ㈜이디, ㈜코맥스, ㈜까사미아, ㈜한글과컴퓨터 등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2011년부터 개최해온 자선 골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 86명에 대한 시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전액 후원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였고 ㈜까사미아에서 쾌척해 준 2천만원을 포함한 4천5백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져 더 많은 불우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게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자선골프대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작은 실천을 위해 시작하였으나, 이 일이 그늘진 사회를 밝혀주는 하나의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이날 모아진 4천5백만원 전액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부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철호 부원장은 “기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이 성금이 심장병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찾는데 소중이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서부에스코 전형근 대표이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철호 부원장이 준우승을 했다.
특히 ㈜이동수F&G, ㈜시즈글로벌 등 몇몇 기업에서는 성금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해 주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성남상의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