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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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5 11:34 댓글 0본문
성남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활동 본격 시작
불법투기단속원 45명 채용 배치 완료
성남시가 그동안 비규격봉투 배출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홍보에 이어 본격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을 45명을 채용(12.9)하고, 수정구 18명, 중원구 19명, 분당구 8명 등 지역별 배치 완료해 12월 10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이들은 주로 야간시간대에 2인 1조로 근무하며 상습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단속, 문전 미배출자 및 재활용 혼합배출시 계도, 무단투기 쓰레기 조사 증거물 확보시 과태료 행정처분, 현장 적발시에는 위반확인서를 징취하고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하는 등 현장에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단속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교육을 병행한다.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 등을 철저히 하고 특히 모든 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배출해 자원의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