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이재명후보 지지’ > 주요뉴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이재명후보 지지’
법인택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줄 후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17개 노동조합은 1일 오후 2시께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2,000여 법인택시 노동자들은 대표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지지’ 선언을 다시 한 번 공표했다.

성남시 법인택시 노동자들은 “부정부패 없는 성남, 노동자가 살기 좋은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건설을 다시 한 번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이 후보는 가장 아래에서 묵묵히 산업 현장에 힘쓰고 있는 법인택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줄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정환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서민, 노동자를 대변해주는 정당인 새민련의 대표주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 서민, 노동자 편에 선 이 시장과 택시조합은 함께 더욱 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택시 운수종사자가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행복택시 쉼터 건립 추진’에 관해 언급하며 추후 분당, 중원구 두 군데 더 확충하도록 하겠다”며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 권익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성남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각 단위사업장에서 조합원들에게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킨다는 홍보와 함께 조직적인 후보 지원을 펼쳐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