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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구, 권락용 시의원, 새누리당에서 제명
성남시의원 34명중 (새)16명,(민)15명,(무)3명으로 늘어

새누리당 경기도당 윤리위는 지난 25일 강한구, 권락용 시의원을 제명 처리했다.

앞서 제명처리 된 최윤길의장에 이어 6개월 자격정지 당했던 강한구 시의원, 경고조치 받은 권락용 시의원 등 2명이 추가제명 처리돼 성남시의회는 총 34명중 새누리당 16명, 민주당 15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성 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성남시의회새누리당협의회가 당론으로 정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반대’에 찬성표를 던져 새누리당 경기도당 윤리위에 제명안이 상정 됐었다.

그러나 그동안 경기도당 위원장이 공석이라는 핑계로  제명을 미루고 있다가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긴급하게 제명처리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