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6월 한달간 시민 참여 호국·보훈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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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6-02 10:30 댓글 0본문
성남시,6월 한달간 시민 참여 호국·보훈 행사 열어
주먹밥 먹기 체험하며 국화 한송이 헌화
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우선 시는 현충일 당일인 오는 6월 6일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제5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현충탑에서‘시민 주먹밥 먹기 체험 행사’를 열며, 이곳을 포함한 지역 내 8개 장소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 주기 위한 학생백일장대회(6일)와 호국·보훈사진전시회(6~8일)가 열리며, ‘초·중·고등학생 현충탑참배(7~8일)’가 이뤄진다.
이밖에 보훈가족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위한 ‘호국·보훈 음악회(23일)’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6월 한달 동안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올해에도 호국·보훈 시민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