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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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23 09:28 댓글 0본문
성남문화재단&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기획공연 객석2% 문화공헌석 제공, 저소득층·문화소외계층 지원
성남문화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문화나눔을 공동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회공헌·문화공헌 공동 협약을 맺고, 성남지역 저소득계층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펼쳤다.
성남문화재단이 기획공연 객석 2%를 문화공헌석으로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하며, 지역 모금활동을 통해 이들을 지원키로 했다. 또 성남문화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성남예술사랑 봉사회’를 결성하여 적십자사 봉사단원으로도 활동키로 했다.
협약식은 거장 지휘자 로린 마젤과 마에스트라 장한나가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앱솔루트 클래식&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 오프닝 콘서트에 앞서 열렸으며, 장한나는 적십자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성남문화재단 이종덕 대표이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나눔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더불어 따뜻한 성남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는 “성남문화재단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