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국비 장학생 된 돌고래시장 상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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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11 09:41 댓글 0본문
이재명 성남시장 “국비 장학생 된 돌고래시장 상인 격려”
돌고래시장 방문 이어 우기철 공사장 현장점검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상인대학 입학식’이 열린 분당구 수내동 돌고래시장을 방문, 국비장학생이 된 55명의 시장상인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을 갖은 시장상인 대학생들은 중소기업청·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말일까지 시장 내 건물 2층에서 매주 수·목요일마다 2시간씩 경영·판촉기법, 상품개발, 포장 및 진열기법, 조직관리 등의 과목을 각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로부터 강의를 받아 경영마인드를 높이게 된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수내동 돌고래시장을 방문한 후 인근 수내공원조성사업 현장과 정자공원 정자쉼터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토지이용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현재 수내공원 조성공사는 40%정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정자공원 정자쉼터 조성공사는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이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자연친화적인 공원조성을 주문하고, 동행한 푸른도시사업소장에게는 현 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의 합리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수내공원 현장은 다목적복지시설 설치여부에 대한 검토와 예산절감 방안, 정자공원 현장은 부지 내 시설물 설치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는 부분에 대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먼저 이해와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