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보건지소, MBTI 통한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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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05 10:53 댓글 0본문
성남 판교보건지소, MBTI 통한 스트레스 관리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행복하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지소 내 스트레스관리실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로, 개인이 쉽게 응답할 수 있는 95개 자기보고 문항을 인식하고 판단할 때의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찾아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성격유형검사이다.
검사 결과는 세상소금형, 임금 뒤편의 권력형, 예언자형, 과학자형 등 16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나타나며, 검사결과를 통해 타인을 아는 지혜, 나를 읽는 기술을 공부하게 된다.
판교보건지소는 MBTI 검사 후, 유형별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MBTI 검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판교보건지소 스트레스관리실(☎729-4246)로 선착순 30명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주민센터 3층에 문 연 판교보건지소는 ‘스트레스 관리실’을 마련,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근육 이완요법, 명상, 氣트레킹,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