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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성남여성포럼 오는 30일 신구대학서 열려

성남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신구대학 국제관 대강당에서 ‘여성과 정치, 미래지향적인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8회 성남여성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각계 여성단체장과 각동 여성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원홍 한국여성정책연구위원의 ‘여성과 정치’주제발표를 비롯, 안태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위원의 ‘여성의 정치참여와 역할’, 차경애 대한YWCA연합회 부회장의 ‘여성의 바람직한 정치 참여 방향’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의 질의와 토론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여성후보자의 진출이 보여 주듯 이제는 여성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회 변화의 시점에 있다”며 “이번 포럼은 여성이 어떻게 우리사회를 변화시키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