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광장서 ‘일자리 찾기 한마당’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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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10 09:54 댓글 0본문
야탑 광장서 ‘일자리 찾기 한마당’행사 연다
저소득·취약계층 취업 상담 일자리 알선
성남시 지역 내 지역자활센터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정선)는 오는 16일 야탑역 미관광장에서 ‘일자리 찾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직업상담사 등 15명이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특히 장기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준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취업상담 이외에도 창업상담과 정신보건상담, 가정상담, 채무상담, 노동상담 등을 실시해 다각적 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리싸이클사업단의 친환경 수제 비누, 콩두부사업단의 우리콩두부, 서비스판매사업단의 착한커피, 청소공동체의 청소, 소독장비 등 자활생산품을 전시·홍보한다.
한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지난 2003년에 중원구 금광1동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의 길을 열어줘 지난 한 해 동안만 구인등록 2천300건, 구직등록 9천9백건, 취업알선 1만1천건, 취업성공 2천1백4십명에 달하며, 근로여건 조성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고용·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