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8일 전남전’ 선수 바자회 및 가족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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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07 09:06 댓글 0본문
성남일화 ‘8일 전남전’ 선수 바자회 및 가족 초청행사
‘신태용 감독 시계가 단돈 1만원?’
성남 일화가 8일 전남전(오후3시)과 ‘가정의 달’ 기념 경기로 지정하고 다양한 팬 서비스로 축구 팬들을 맞이한다.
먼저,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무료 초청, 가족 단위로 경기장 나들이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무료 초청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감바 오사카전(저녁7시30분)에도 이어진다.
전남전 동문 이벤트 광장에서는 선수단 애장품 바자회와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경기장 찾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참사랑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기증한 브라질산 탁상 시계를 비롯, 장학영 선수의 축구화, 정성룡 선수의 대표팀 훈련용 티셔츠 등 선수단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선물로 좋은 문구와 완구를 90% 이상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인근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풍선 아트 프로그램 체험마당이 준비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돌코리아에서 협찬하는 바나나를 선착순 1,800명에게 선물하고, W석에서는 200명(선착순)에게 VIPS 쿠키를 준다. 또한 3인 이상 가족 관중에게는 가든 파이브 스파 입장권(총 500매)을 마련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기 전, 에스코트 부모 동반 입장, ‘카네이션 달아드리기’가, 하프타임에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어다리기, ‘아빠하고 나하고’가 진행된다.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1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와 50만원 상당의 도자기 세트 외에도 VIPS 샐러드바 이용권(10명) 피자헛 피자(10판)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이를 위해 성남 교육청을 통해 성남 권역 66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했으며 시내 유수의 스포츠클럽에도 초청장을 보냈다. 또한 성남시청등 관계 기관과 아름방송등 지역 언론에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6일 오후와 7일 오전 야탑역에서 직원 거리 홍보도 시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성남의 홈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