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경제 활성화 위해 ‘10만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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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8 18:27 댓글 0본문
성남경제 활성화 위해 ‘10만 일자리 창출’
서효원 (한)시장 예비후보 ‘남한산성 뉴딜사업’ 정책 발표
서효원 (한)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모란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만개 일자리 창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남한산성 뉴딜사업 7대 전략’에 따르면 “남한산성을 민속촌처럼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재현해 롯데월드와 연계하면 부가세가 높은 관광상품이 될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롯데월드측과도 상당부분 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남한산성 복지재단을 설립해 4세미만의 영세아를 위한 보육시설을 만들어 출산장려에 힘쓸거라고 말하면서 ‘▲아이키우기 좋은도시건설 ▲노인이 행복한 도시건설 ▲등록금걱정없는 희망도시건설 ▲복지·교육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적기업의 육성과지원’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구시가지의 뉴타운방식 재개발과 분당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멀티미디어파크조성, 문화예술도시건설, 국가대표 체육도시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단대천을 청계천 처럼 복개하여 구시가지를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 후보는 시장공천 관련한 질의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공정한 경선을 주장하며 “한나라당 성남시장 공천은 후보 모두가 동참하는 아름다운경선 뿐”임을 강조하며 “전략공천은 있을수 없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 후보는 10만 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에 앞서 초계함 침몰 관련해 순직한 군인들에 대해서 묵념을 제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