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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공공시설물 부실인수 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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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2 11: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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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공공시설물 부실인수 어림없다

전문인력 보강, 정밀 재조사

최근 판교신도시 공공시설물 인수와 관련해서 성남시는 판교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2009.5월부터 13개부서 82명의 인수팀을 구성하여 현장실사, 검증,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공시설물 인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도로,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 등 9천765개 시설물을 인수후에도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5회에 걸친 사전점검 보고회와 171회의 시설물점검으로 196건의 미비된 부분을 시설개선 등 보완토록 조치하는 등 시설물 인수에 철저를 기하여 왔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2010년 3월말까지 판교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수질복원센터가 인수되어 가동중에 있으며 정상가동중인 폐기물처리시설인 크린타워(판교소각장)는 쓰레기 소각로 1기(45톤/일)가 연속운전이 가능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판교주민들이 완전 입주할 때까지 인수 보류중이며 크린타워의 굴뚝은 군용항공기지법상에서 제한하고 있는 범위내에서 최대치를 반영하여 높이를 정한 것이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 등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향후 지금까지 인수인계작업 진행을 전면 보류하고 기존 인수인력외에 전문인력 보강과 전담반을 구성 정밀 재조사후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판교택지개발지구내 공공시설물 인수 후에도 시민의 세금이 다시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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