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유비무환 정신무장 ‘국가안보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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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01 13:42 댓글 0본문
성남시, 유비무환 정신무장 ‘국가안보 버팀목’
제42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성남시는 1일 시청 3층 한누리대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직장방위협의회위원, 시청 예비군 및 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번 유공 수상자는 제 55보병사단 최문락 중령, 학생 중앙 군사학교 방일천 소령, 성남시 관내 공부방에 원어민 교육을 지원한 미군 K-16기지 595정비중대 소속 드웨인 테리 대위 등 23명이며, 성남시장 및 사단장 표창이 수여됐다. 성남시청 예비군 중대는 제3야전군사령부 군사령관 부대표창을 받았다.
예비군들은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적의 어떠한 책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유비무환 정신으로 무장해, 싸우면 승리하는 강한 예비군상을 심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건 부시장은 “42년 장년의 성남 예비군은 국가안보의 버팀목이자 지역 경제 발전의 주인공으로 일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전폭적 신뢰를 받는 정예 예비군으로서 철저한 조직관리와 교육훈련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예비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개최돼 성남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성남 예비군의 역사를 조망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