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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빅 바이어, 성남 IT제품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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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17 11: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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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빅 바이어, 성남 IT제품에 반하다

1천7백만불 수출 가능성 높여

유럽연합(EU) 대형 IT 유통업계의 5개 기업 빅 바이어들이 성남 IT 제품에 매료돼 향후 1천7백만불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2일 분당 킨스타워에서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EU 유망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어 유럽지역에 막강한 유통채널과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벨 마이크로(Bell Micro)사, 콤패터블(Compatible)사, 덱슨 그룹(Dexxon Group), 비에이에스 그룹(BAS Group), 글로벌301(Global 301)사의 빅 바이어 6명에게 관내 유망 중소기업 44개사의 IT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들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들이 만들어낸 멀티미디어 제품, 컴퓨터 주변기기, 엔터테인먼트 등 IT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총 74건, 3천9백만 불 규모의 무역상담에 임했으며, 향후 1천7백만 불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 성남의 LED 칼라 키보드 제조기업인 럭시움라이팅사는 지난해 10만불 수출 성사에 이어 콤패터블(Compatible)사와 다시 만나 공급 물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나노솔루션사는 최근 개발한 소형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디자인과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벨 마이크로(Bell Micro)사와 세부적인 거래조건까지 협의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바이브비에스사는 체감형 진동 이어폰에 대해 성능·디자인·제품 컨셉트 등 모든 분야에서 덱슨 그룹(Dexxon Group)과 만족한 상담을 벌여 납품계약 추진을 위한 추후 상담일정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 내 유망기업들에게 EU 빅 바이어들과 만남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EU시장 판로개척의 거점을 마련했다”며 “이번 상담기업들이 수출을 달성할 때까지 전문적인 사후 지원은 물론 오는 6월 중순 성남 메디·바이오플라자 기간에도 글로벌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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