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 ‘바하의 마태수난곡’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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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02 09:58 댓글 0본문
성남시립합창단, ‘바하의 마태수난곡’ 무대 올려
제106회 정기연주회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로 바하의 ‘마태수난곡’을 무대에 올린다.
마태수난곡(St.Matthew Passion)은 그리스도 수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바하가 전 생애에 걸쳐 작곡한 음악 가운데 가장 뛰어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박창훈 감독의 지휘 아래 테너 조성환 씨, 바리톤 정록기 씨, 소프라노 강혜정 씨, 알토 변정란 씨, 베이스 김영주 씨와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 공연을 펼친다.
아리아와 합창이 절묘하게 배치돼 그 웅장함과 비장미가 관중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7890,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