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성남시 전역 불우이웃돕기 성품 잇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2-01 11:08 댓글 0본문
설맞아 성남시 전역 불우이웃돕기 성품 잇따라
성남시 청소대행업체, 2천1백만원 성남사랑상품권 기탁 등
설을 앞두고 성남시 전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명절을 지내려는 성품이 줄잇고 있다.
성남시 청소대행업체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월 29일, 2천1백만원의 성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성남시청에 기탁해 왔다. 이들 업체는 지역 내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로, 지난해에도 4천2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와 지역 주민, 순복음교회·샘물교회 신도 등이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전개해 지난 1월 27일 백미10㎏, 250포(6백25만원 상당)를 저소득 가구 114세대, 경로당 2개소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그런가하면 갈현동 마을공동운영위원회(위원장 임종목)는 2월 1일, 2백1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도촌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갈현동 주민이 공동으로 영생관리사업소 매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