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초청 성남영어마을 체험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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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1-28 10:21 댓글 0본문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초청 성남영어마을 체험기회 제공
성남시는 자치단체간 교류증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7개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 230여명을 초청해 성남영어마을 체험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군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가평군, 충남 아산시, 강원도 삼척시, 경남 마산시, 전남 목포시, 강원도 고성군 등 7개 시·군이다.
시는 7개 자매결연 시·군 어린이들이 5박6일간의 성남 영어마을 입소기간동안 다음달 열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올림픽의 역사, 전통, 문화, 지리 등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라면서 “상대 시·군 또한 성남시 청소년을 초청해 농촌문화·해양문화체험 등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우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