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의회 폭력에 가담한 공무원들,고소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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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1-27 16:34 댓글 0본문
야3당, 의회 폭력에 가담한 공무원들,고소 준비중
자진신고 하면 정상참작 하겠다
성남시의회 야3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은 통합시 의결과 관련해 1월21부터22일 사이에 벌어진 성남시의회 내, 외부 폭력사태에 대해 1월 29일 정오까지 해당 공무원이 자진 신고하여 경위 설명 및 사과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정상을 참작할 계획이라는 공문을 성남시장 앞으로 제출했다.
성남시의회 야 3당은 시의회 본회의장 내, 외부에서 벌어진 이번 폭력사태에 대해 의회를 유린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한 행위로 규정하며,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고소, 고발 등을 통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의회 사무국 직원을 제외한 성남시 소속 공무원 및 청경들의 본회의장 난입은 어떤 일이 있어도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며 더욱 심각한 것은 주민에게 봉사해야할 공무원들이 본회의장을 난입해 시의원들의 정당한 의사활동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 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야 3당은 해당 증거채취를 통해 밝혀진 해당 공무원 등에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 고발을 준비 중에 있으나 해당 공무원이 자진 신고하여 경위 설명 및 사과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정상을 참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