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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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22 10:28 댓글 0본문
성남시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활기’
위스타트마을·드림스타트마을 아동 885명 맞춤형 통합서비스지원
성남시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지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위스타트사업을 통해 분당구 야탑3동 내 저소득층 아동 180명을 비롯, 수정구 산성동 176명, 신흥2동 195명과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중원구 상대원2동 334명 등 총 885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전개해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4년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We Start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야탑3동 아동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자체예산을 확보해 최근까지 점진적으로 산성동과 신흥2동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위스타트 사업 추진 노하우로 지난달 16일 중원구 상대원2동 지역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개소, 이 지역 아동들의 동아리활동, 방과후 교실, 취학전 아동 학습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대원2동의 아동 25명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 직원 25명의 자원봉사와 상대원제2복지회관의 목욕탕시설 지원으로 매월 1회 목욕서비스와 삼결살 파티, 선물증정 시간 등을 갖는 ‘목욕Day’ 행사를 갖는다.
또 이·미용 봉사단체인 세잎 클로버의 지원으로 매월 1회 이·미용서비스도 제공받는 등 드림스타트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 제공과 예방적 서비스체계를 보다 강화해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