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안전관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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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09 11:11 댓글 0본문
분당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안전관리 점검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오는 24일 까지 영화상영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297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곳으로써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특히 비상구에 시건장치를 설치하고 잠긴 상태로 영업을 하거나, 비상 통로상에 주류 및 집기류 등을 적재 한 채로 사용하는 영업장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24일까지 소방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비상구·피난시설 등 훼손, 물건 적치 행위 단속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되며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점검을 강력히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