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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문화클럽, 도시계획 국제 세미나에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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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01 1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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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문화클럽, 도시계획 국제 세미나에서도 주목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 새로운 문화도시의 모델로 큰 관심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정책사업이 문화도시 만들기의 선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경원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열린 2009 경원대학교·오이타대학교 공동 도시계획 국제세미나에서 박승현 성남문화재단 문화기획부장은 <시민주도형 문화예술 창조도시 만들기>란 주제로 사랑방문화클럽의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 양 국 도시계획의 최근 이슈를 중심으로 양국의 교수와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과 경관, 시민참여 등 도시계획의 주요쟁점과 과제들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 날 박승현 부장은 기존 예술가들이 예술을 창작하고 시민들이 이를 향수하는 것으로 이뤄졌던 문화도시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주민들의 클럽, 그리고 커뮤니티와 지역의 기업까지 하나의 공동체로서 도시 문화 창조의 중요한 핵이 되는 새로운 문화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그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사례들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선진 모델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정책사업이 이번 발표를 계기로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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