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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이 좋을까? 불조심 작품 심사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1월 전국 불조심 달과 화재 등 재난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방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던 불조심 작품 심사가 19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작품 심사는 포스터, 표어, 그리기, 우리피난안내도 그리기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응모된 작품 200점을 낙생초등학교 김명주 교사 포함 3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의 어린이(최우수 4, 우수 8, 장려 28)가 선정되었다.

그리기부문에서 정자초등학교 1학년 전유빈, 포스터 부문 야탑초교 5학년 김시우, 표어 부문 탄천초교 6학년 한세현, 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 탄천초교 6학년 김대연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이번 불조심 미술 작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고가 증가되기를 기대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