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 내분 '점입가경'…이세미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주요뉴스

성남시의회 민주당 내분 '점입가경'…이세미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6-11-01 15:14 댓글 0

본문

9ab25b747439eb0c152285709c2d84ca_1793513691_882.jpg
성남시의회 민주당 내분 '점입가경'…
이세미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성남FC 무료관람권 논란에서 촉발…당론 위반 징계 요구·예결위 사보임 이어 법적 공방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동료 의원 간 형사고소로까지 번지면서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 청년의원들의 성남FC VIP 초청권 무료 관람 논란을 계기로 이세미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된 당내 갈등이 당론 위반 논란과 징계 요구에 이어 법적 공방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최근 이세미 의원이 EST 국제포럼과 대장동 624번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추경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결위 두 차례, 본회의 한 차례 등 총 세 차례 당론을 위반했다며 경기도당에 징계를 요청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보임하기로 했다.


최종성 대표의원은 대장동 주차장 예산 삭감과 관련해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대안을 마련하고 당내 합의를 했지만, 이 의원이 표결에서 이탈하고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을 SNS와 보도자료로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별 의원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되 공동 책임의 원칙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갈등은 형사고소로까지 이어졌다. 민주당협의회는 지난 30일 최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12명이 이세미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원경찰서에 공동 고소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의원이 지난 26일부터 SNS를 통해 동료 의원들의 성희롱성 신체접촉 의혹을 제기하면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의원들이 기자와 주민, 가족들로부터 관련 여부를 확인하는 연락을 받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해당 SNS 게시물에서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와 명예훼손 성립 여부는 향후 수사와 관련 절차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이처럼 성남FC 무료 관람 논란에서 시작된 민주당 내부 갈등이 당론 충돌과 징계, 형사고소로 이어지면서 당내 갈등이 전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관련 지역정가에서는 시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에서 내부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의정활동 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민주당이 반복되는 내부 충돌을 어떻게 수습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 하고있다.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