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협의회(민),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 의원 간 갈등으로 준예산 사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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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30 09:43 댓글 0본문
성남시의회협의회(민), 신상진 시장과 국민의힘 의원 간 갈등으로 준예산 사태 직면
국민의힘을 향한 93만 성남시민의 준엄한 심판 뒤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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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남시의원협의회 2023년도 본예산‘청년기본소득’예산 편성을 놓고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장외로 나가 여론전을 펼친걸 두고 안타깝다고 비아냥 됐다. 민주당(대표 조정식)은 보도자료를 내고“성남시의회 다수당이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23년도 예산에 대한 정상화 노력 없이, 민주당에 책임 덮어씌우기에만 안달이 난 행태에 안타깝다 못해 측은한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현재‘청년기본소득’30억 수정예산편성에 대해 신상진 시장의 긍정적인 입장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 국힘 의원들이 장외로 나가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놓고 민주당은 여당의원들이 그동안 신상진시장으로부터 무시당한 화풀이로, 현 성남시의 예산 정국을 준예산 사태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는 6.1 지방선거 과정에서‘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유포’로 불구속기소 된 신상진 시장을 더욱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내부 갈등으로 판단된다”라고 해석했다.
이와함께 민주당은“만일 성남시에 준예산 사태가 벌어진다면 국민의힘은 93만 성남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경고하고“성남시의회의 다수당과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라고 거듭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