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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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30 15:45 댓글 0본문
윤창근의장,여성공무원 신상 유출관련 엄중한 징계 요구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인 의원, 정윤 의원, 김정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상임위원회 안건심사 결과 안건 19건이 가결되었으며 포스트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연장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남시에서 여성의 인격권과 개인정보권이 침해된 심각한 인권침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와 납득할 만한 징계 조치를 요구한다. 은수미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문제를 분석하여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의회사무국 예산 중 국외여비 등 총 2억 900만 원 전액을 삭감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시 집행부와 공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개원 30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이 방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