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자(005930)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5.08.27 08:36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자(005930)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 증시를 휩쓸고 있다. 간밤 유럽 증시는 중국 지준율 인하와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급등했지만, 미국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 종료 30여 분을 남기고 하락으로 전환했다. 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여파로 보이고, 적극적인 포지션 보유보다는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국 정부가 꺼내 든 지준율과 금리 인하 카드는 주식 시장에 호재가 분명하지만, 중국 증시가 화답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쓸 수 있는 정책이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이번 금리 인하에도 중국 시장이 하락한다면, 그때는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우리나라 시장은 단기 반등 후 추가하락 시나리오로 대응하고 있다. 칼럼을 통해서도 전달했지만, 필자는 지난 4월부터 하락에 대비한 매매전략을 구축했고 선물과 옵션, 삼성전자 종목선물에서 하방 포지션 구축 후 어제 모두 차익 실현했다. 그리고 현재 단기 반등을 대비하며 KODEX레버리지와 종목 비중을 높인 상태이다. 독자들도 단기 반등 후 추가하락이라는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대응하면 이번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시장의 관심 포인트로 대북 리스크를 많이 언급 하지만, 대북 리스크는 돌발 변수는 될 수 있지만, 우리 시장을 좌우하는 이슈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 외국인 선물 수급, 중국 증시 동향 3가지를 기준으로 보면 된다. 항상 시장을 분석할 때는 현시점에서 우리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요인을 찾고, 그것을 분석하는 노력이 중요하며 그런 관점에서 오늘은 삼성전자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장이 저점을 기록할 때는 몇 가지 조짐이 나온다. 먼저 코스피 4대 업종(전기전자, 화학, 운송장비, 철강금속)중에서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이 발생한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선물과 현물을 동시에 매수하면서 특히 현물에서 3~4일 만에 1조 원 이상 매수가 들어온다. 이런 모습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삼성전자까지 동반 상승한다면 그때는 저점 확인 후 반등으로 생각해도 된다.

 

일단, 삼성전자의 최근 하락은 실적이 나빠서도 아니고 미래 실적이 우려돼서도 아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하락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섣불리 저점이라고 단정하면 안 되고 100만 원 이하에서는 심리 악화로 단기 급락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당분간은 시장의 저점 징후를 관찰하면서 확실한 반등 징후가 나왔을 때 대응하도록 하자.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Copyrights © 2012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