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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주도업종 구분 방법과 시장 대응전략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6.04.25 08:06 |




[평택촌놈의 주간시황] 주도업종 구분 방법과 시장 대응전략


2월 저점 이후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반등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실적발표 기간을 맞이하여 상당수 기업이 전 분기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증시 역시 전 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 2,000선 위에서 기관을 중심으로 한 펀드 매도 물량에 번번이 2,000선 회복을 못 했는데 최근, 외국계 자금의 강한 매수세 영향에 반등세를 보였다.


국제금융센터와 금융감독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8주 동안 누적 약 16조 원의 외국계 자금 유입이 있었고 특히 3월 들어 미국계 자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대폭으로 증가했는데 미국계 자금은 급격한 유출보다는 장기간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국내 주식시장은 단기 조정을 이용하여 양방향으로 대응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수치상으로는 코스피 지수 기준 2,050선과 2,000선, 그리고 1,950선을 지지와 저항의 기준으로 참고하면 무난하며 현물 투자자는 이왕이면 주도 업종의 종목을 이용한 단기 대응을 권한다. 주도업종은 필자의 책에서도 설명했듯 업종이 속한 대표 지수보다 강한 업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철강금속에 속해있기 때문에 이들 4개 업종을 대상으로 판단한다. 지수와 업종의 저점과 고점의 시기를 비교하는 방식을 이용하면 수월한데, 필자는 저점은 빠르고 고점은 늦은 업종을 주도업종으로 분류한다.


저점 비교방식으로 예를 들어보면 올해 코스피 지수의 저점 날짜는 2월 12일이다. 전기·전자 업종의 저점 날짜는 1월 18일로 코스피 지수보다 빠르다. 운송장비 업종의 저점 날짜는 2월 3일로 코스피 지수보다는 빠르지만 전기·전자 업종보다는 느리다. 화학 업종은 2월 12일, 철강금속 업종은 1월 21일로 저점을 비교하면 전기·전자가 가장 우선순위가 높았다.


전기·전자 업종이 먼저 저점을 기록했고 코스피 지수가 뒤따른 상황이고, 이때는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 지속 여부를 보면서 지수 상승추세가 이어질지를 판단하면 된다.


고점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4월 20일, 전기·전자는 3월 30일, 운송장비는 3월 23일, 화학은 4월 14일, 마지막으로 철강금속은 4월 22일로 고점을 비교하면 철강금속이 우선순위가 높다. 고점 비교법을 실전 투자에 적용하면, 현재 시점의 주도업종은 철강금속이기 때문에 전기·전자 업종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도하고, 철강금속 업종으로 교체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지난주 칼럼에서 기준을 지키는 매매법의 중요성을 전달했는데 지금 언급한 주도업종을 찾는 방식도 매매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조건1) 현물 매매는 상승추세인 업종만 한다. 조건2) 주도업종을 찾고, 주도업종의 1등 주~3등 주만 투자한다. 조건3) 단기매매는 종목의 5일 이동평균선 이탈 시만 매수하고, 수익과 손실은 +-10%로 한다.


간단한 예를 들었는데 이처럼 주도업종을 이용하여 실전에서 매매에 활용 가능하다. 다음 주는 주도업종을 이용한 실전 투자 방법을 추가로 알아보고,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개별 주식선물 투자와 연계한 양방향 매매방식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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