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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엘앤에프(066970)  
도시신문(http://sungnammail.co.kr)   
김종관 | 2016.04.18 13:23 |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엘앤에프(066970)




해외 증시는 당분간 유가,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 등에 따른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경우 기술적으로도 고점 부근에 있고 여기서 강한 추세 상승을 하기보다는 단기적인 박스권이 유력하다.


우리나라도 지난주 강한 반등을 했지만, 코스피 지수 2,000선 위에서는 기관을 중심으로 펀드 환매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변수는 두 가지다. 첫째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된 이후의 움직임이고 두 번째는 외국인 선물 수급이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관련하여 2차 전지 테마주인 엘앤에프이다. 동사는 리튬이온 이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세계 3위권에 있다. 양극활물질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음극활 물질·전해액·분리막과 더불어 이차전지의 4대 소재이다.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의 규모는 2015년 230억 달러에서 2020년 전망치 800억 달러로 연평균 30%에 육박하는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업종이라 볼 수 있다.


동사의 긍정적인 부문과 부정적인 부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차전지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소형 제품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제품으로 유행이 넘어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 화석 연료 고갈과 이산화탄소 감소 등의 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스마트그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 해결과 전력 저장장치의 목적으로 그 이용은 더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반면, 부정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먼저 동사의 주 매출은 소형 이차 전지용 제품에서 나왔다. 따라서 ESS와 전기차 등 중대형 배터리 분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특정 회사에서 매출의 70% 가까이 발생하고 있어 매출처의 다변화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LG화학을 살펴보면서 언급했지만, 이차전지는 완성제품 분야에서는 LG화학과 삼성SDI가 세계 수위권에 있지만, 소재 분야는 일본의 닛치아 화학공업이 압도적인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따라서 닛치아 화학공업과의 격차를 얼마만큼 줄이는지도 관건이다.


동사의 주가는 지난 2009년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뒤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여왔고 최근 7000원대에서 단기 반등을 하는 모습이다. 이론적인 적정주가는 6,200원 수준이고 현재 가격대는 적정주가보다는 고평가되어있다. 하지만 국내 상장된 이차전지 관련 업종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점과 이차전지에 대한 수요 확대 등을 고려하면 중기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제시하는 가격대는 8,000원 이하에서 1차, 7,500원 이하에서 2차, 7,000원 이하에서 3차로 분할로 접근하고, 손절매와 수익은 각각 20% 정도에서 대응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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